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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영암 재래종 무화과 천안기 택배 주문

by 레몬정보요원 2025. 10. 2.

 

2025년 10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KBS'동네한바퀴'에서는 전라남도 영암 재래종 무화과 농장 천안기 농부를 방송했습니다. 영암에서 재배되는 재래종 무화과를 농사짓는 천안기씨를 만났습니다. 당도가 특히 높고 과육이 부드러워서 인기가 있는 과일입니다. 아래에서 동네한바퀴 영암 천안기 농부의 재래종 무화과를 택배 주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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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4남매 아빠 천안기 농부의 재래종 무화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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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은 무화과의 고장이다. 국내 최대 무화과 산지답게 홍무화과, 청무화과 종류도 다양한데, 특히 영암에서도 무화과 재배량 중 2% 정도에 불과하다는 재래종 무화과를 농사짓는 천안기 씨를 만났다. 신품종 무화과에 비해 수확 과정이 다소 까다로워 영암에서도 귀한 몸이 된 재래종 무화과는, 당도가 특히 높고 과육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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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선 돈 벌러 서울로 갔다가 연로하신 부모님 걱정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천안기 씨. 별의별 농사를 다 지어봤지만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 그중에서도 재래종 무화과에 정착했다. 한창 수확 철인 요즘, 좀 더 신선한 무화과를 공판장에 보내기 위해 그는 매일 밤 12시, 아내와 함께 무화과밭으로 향한다. 모두가 잠든 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구슬땀 흘려가며 무화과 수확을 하지만 그의 얼굴엔 힘든 내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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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좋은 품질의 무화과를 생산하려는 농부로서 자부심과 함께, 늦게 결혼해 얻은 4남매가 천안기 씨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학교 준비물인 도화지 한 장 살 5원이 없어 힘들어하던 부모님을 보며, 내 자녀들만큼은 가난 모르게 키우고 싶었다는 천안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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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이 환갑을 바라보는데 막내아들은 이제 초등학생. 그 막내까지 번듯하게 키워 장가보내기 전까지는 무화과 농사를 손 놓고 싶지 않다는 천상 농부의 사랑이 담긴 무화과밭을 찾아간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던 과일로 더욱 유명한 ‘무화과’로 대장암을 예방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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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무화과를 섭취했던 사례자는 “대장암 수술 후, 유일하게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화과였다”고 전하며 “무화과를 제철에는생과일로 충분히 먹고, 이후에는 효소로 담가 사시사철 꾸준히 먹은 결과 대장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각종 요리에도 무화과 효소를 꼭 넣어 매 끼니마다 섭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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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무화과가 익기 시작하는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생과로 섭취, 과육이 잘 무르고 보관이 어려워 사시사철먹기 힘든 무화과의 특성상 생과일이 없는 시기에는 일년 내내 먹기 위한 특별한 방법 ‘무화과 효소’를 택했던 것.

 

꽃을 먹는 과일이며 자연이 준 달콤한 선물 중 으뜸인 영암 무화과는 효능도 높아 오늘 포스팅 주제로 정했어요. 무화과는 아름다운 꽃들을 겉으로 보여주지 않고 스스로 속에서 수천 개의 작은 꽃들로 밀집되어 만들어진 속이 찬 예쁜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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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중에서 다른 애들보다 크기도 크면서 한 달 먼저 익는 녀석들인데 열매가 열리는 큰 가지에는 꼭 하나 이상씩 큼지막하게 열리죠. 시골집에 가면 새들이 먼저 알고 다 먹어버릴 정도로 당도도 높고 크기도 크죠.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영암 무화과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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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화과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전남 그리고 전국 42%를 차지하는 영암입니다. 영암군에서는 적극적으로 품질관리를 하여 품질이 떨어지는 것들을 일괄 수매하여 폐기처분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군·민이 합심하기 때문에 더욱더 믿고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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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적에는 한국 무화과와 일본 무화과로만 구분했는데 지금은 수십 종류의 품종이 재배되어 그 품종의 이름조차 알기 어렵네요. 홍무화과 95%, 청무화과 3%, 재래종 2%로 특정 품종에 쏠림 현상 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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